[M+박스오피스] ‘램페이지’, 사흘 째 1위…주말 극장가도 사로잡나

↑ ‘램페이지’ 박스오피스 1위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램페이지’가 사흘 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램페이지’는 전날 하루 동안 27만08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5만3702명이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지난 12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램페이지’는 사흘 째 1위를 고수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이에 여세를 몰아 주말 극장가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같은 날 ‘레디 플레이어 원’은 일일 관객수 8만7059명, 누적 관객수 199만880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나타냈다.

이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일일 관객수 8만6291명, 누적 관객수 19만3256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