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조현민 갑질 논란에 소신 발언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대한항공과 작별해야 할 것 같다. 안녕. 아시아나로 갈아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무원들이 대한항공 비행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혜는 ‘대한항공과의 작별’ 의미를 담아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현민 전무는 지난 12일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조 전무는 지난 15일 새벽 해외여행 후 귀국했다. 그는 같은 날 오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MC로 출연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