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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가 지상파 3사까지 제치며 목요일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4.731%(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에 비하면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와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방송된 목요 예능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 도시어부들이 개그맨 지상렬과 함께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천수만에서 민물낚시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재치 넘치는 지상렬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도시어부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웃음을 자아냈다. 국내 첫 민물낚시 도전에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이경규가 황금 잉어를 들어올려 놀라움을 줬다.
지상렬은 60년 낚시인생 이덕화와 팩트 폭력을 가하는 마이크로닷과 깨알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깐깐한 이경규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대범함 모습으로 통쾌함마저 선사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썰전’은 4.319%,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재방송은 2.
MBC ‘이불밖은 위험해’는 2.2%,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부 3.8%, 2부 3.6%를 기록했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3.3%, 2부 3.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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