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 탄산음료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2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김원희가 진행하는 아이티 심장병 아이들 돕는 바자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는 “원희 앞에서만 서면 부끄럽다. 돈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분을 팔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해마다 김원희 씨께서 기부 바자회를 한다. 이번에 거기 가신다고 해서 이것저것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그동안 매니저에게 캔을 보냉백에 넣어서 준 뒤 빈 캔을 수거했다
이영자는 “탄산을 잘 안먹는다. 배달음식에 제공되는 캔 모아둔다. 매니저는 탄산을 좋아한다”라며 “난 탄산을 절대 안 먹는다. 왜냐하면 소화가 빨리 되기 때문이다. 위장에서 느끼는 맛이 있는데 소화도 되기 전에 소화가 되면 허무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