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엑스콘` 5월 7일 첫 방송...강다니엘 호명 유닛 멤버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워너원의 리얼리티 ‘워너원고(Wanna-One Go)’가 돌아온다.
오는 5월 7일 ‘워너원고’의 새 시즌 ‘워너원고 엑스콘((Wanna One Go : X-CON)’이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함께 매주 월요일 저녁 8시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에 앞서 ‘Wanna One Go : X-CON’은 25일 워너원의 초특급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내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리얼리티는 워너원의 첫 유닛 프로젝트를 위해 멤버들이 직접 유닛을 구성하는 과정부터 역대급 프로듀서들과 유닛이 함께 콜라보레이션 곡을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개최되는 '원: 더 월드(ONE: THE WORLD)’ 콘서트 6월 1일 공연을 ‘X-CON DAY’로 정해 해당 유닛 무대들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며 이 역시 ‘Wanna One Go : X-CON’에서 독점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워너원이 직접 유닛을 매칭하기 위해 마음속에 정해두었던 멤버의 이름을 조심스럽게 고백하는 모습과 강다니엘이 의외의 멤버를 호명한 듯 모두가 놀라는 모습 또한 담겨있다.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할 역대급 프로듀서들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환호를 보내는 워너원의 리액션도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 공개되지 않은 프로듀서들은 ‘음원 킬러’, ‘차트 올킬의 신화’, ‘힙합의 자존심’, '소리 장인' 등의 수식어로 소개되며 이번 프로젝트의 역대급 스케일을 가늠하게 했다.
‘Wanna One Go : X-CON’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워너원 개개인의 음악적인 재능과 유닛별로 돋보이는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라며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워너원의 열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6월 1~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의 월드투어 콘서트 '원: 더 월드(ONE: THE WORLD)'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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