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리스’ 김윤진 사진=‘미스트리스’ 미국판 공식 포스터 캡처 |
28일 처음 방송된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 총 12부작)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으로 2013년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미국판 '미스트리스'에 출연한 배우 김윤진이 미국 드라마에서 파격적인 정사신을 연기했던 게 쉽지 않았다고 토로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윤진은 지난 2017년 한 매체와 서울 삼청동의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스트리스' 시즌3에서 부부와 쓰리썸을 하는 장면을 찍었다. 정말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노출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김윤진은 "아무리 미국이라도 케이블도 아니고 ABC드라마인데 이게 가능해? 라고 생각했는데 가능하더
한편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