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머슬여제”…최은주, 아시안챔피언십 비키니 1위 `세계대회 도전`

↑ 최은주. 사진|최은주 SNS

↑ 최은주. 사진|최은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최은주가 머슬대회에서 입상한 근황을 알렸다.
최은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CN ASIAN NATURAL CHAMPIONSHIP 비키니 1위 비키니 엔젤 1위 피트니스 모델 2위 핏 모델 2위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 세계 대회 프로카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은주는 근육질 몸매에 비키니를 입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최은주. 사진|최은주 SNS

최은주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ASIAN NATURAL CHAMPIONSHIP)’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 부문 TOP3 안에 입상한 선수들은 2019년 태국 푸켓에서 개최되는 ICN 세계 대회인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최은주는 비키니 1위, 비키니 엔젤 1위, 피트니스 모델 2위, 핏 모델 2위를 차지해 자격을 획득, 세계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는 지난 4월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서 미즈 비키니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한편 최은주는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에서 단역으로 데뷔, 영화 ‘가문의 위기- 가문의 영광2’, ‘달콤한 거짓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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