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뜬' 샘 오취리, 샘 오취리 어머니.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어머니 빅토리아가 '뭉뜬'에서 아들의 꿈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비정상회담' 멤버 샘 오취리,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이 어머니들와 함께 국내 여행을 하는 효도관광 특집을 꾸몄다.
이날 샘 오취리의 어머니 빅토리아는 “'뭉뜬' 녹화를 위해 전날 가나에서 왔다”고 말했고, 샘 오취리는 어머니에 대해 "둘이서 여행을 가는 건 처음이다”며 “어렸을 때부터 영어로 대화했다. 한국어도 조금 하신다. 가나에서는 요리사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샘 오취리의 꿈이 가나 대통령이라는 말에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한다. 가난한 사람들을
또 빅토리아는 휴게소 먹방으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경주로 향하던 중 들른 휴게소에서 닭꼬치와 라면 등을 맛보며 '밥 잘 먹는 가나누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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