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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가슴 뜨거운 남자로 돌아온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미래를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에서 베테랑 형사 강동수 역을 맡는 정치훈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노련한 형사지만,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을 막지 못한 아픔을 간직한 인물을 연기한다.
드라마의 본격 촬영에 앞서 여러 수사 장르의 작품과 서적을 보며 연구했다는 그는, 강렬한 눈빛과 결연한 표정으로 강력계 형사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드라마하우스 관계자는 “정지훈은 인물이 지닌 매력과 슬픔을 잘 표현하기 위해 동작부터 말투까지 섬세하게 관찰한다. 촬영하면서도 늘 고민한다”고 말했다.
정지훈은 배우 김태희와의 결혼 후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스케치’
25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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