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초통령 도티 출연…“유재석 몰라도 도티는 알아”

↑ '라디오쇼' 도티.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초통령’으로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도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들이 열광하는 인기 유튜버 도티가 나온다"며 "젊고 잘생기고 귀엽다. 부모님들은 다 아실 것 같다"고 소개했다.
도티는 주 시청 연령층에 대한 질문에 “10대 친구들이 제일 많다. 제가 방송 시작해서 만 4년이 넘었다. 처음 시작할 때 10대였던 친구들이 성인이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씨가 어린 친구를 인터뷰했는데 그 친구가 '유재석은 몰라도 도티는 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도티는 "최근 일상 콘텐츠를 많이 올리면서 얼굴이 노출돼 길거리에서 어린 친구들이 많이 알아본다"고 말했고, 박명수가 “성인들은 모르냐”고 묻자 도티는 “온도차가 극심하다. 제 생활 영역 안에서는 알아보시는 분들이 거의 없다. 편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도티가 "지금 친구랑 창업해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이 70명"이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이 친구 KBS 사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도티는 223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유명 유튜버로, 대한민국 최초 게이밍 채널에서 200만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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