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 “로이킴 팬, 함께 식사한 적 있어”

↑ 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 내한 사진=오드(AUD)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안녕, 나의 소녀’ 배우 류이호가 가수 로이킴을 언급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안녕, 나의 소녀’ 내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대만 배우 류이호가 참석했다.

이날 류이호는 로이킴과 남다른 친분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그는 “로이킴이 대만에서 콘서트를 했었는데, 제가 팬이었기 때문에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 제가 한국에서 팬미팅을 준비하게 됐는데 로이킴의 ‘봄봄봄’ 노래를 준비했었다. 그때 만나서 밥을 먹었다”면서 “2년 전 팬미팅 때는 서로 너무 바빠 한국에서는 따로 못 만났다. 이번에 로이킴이 추천영상을 찍어준 걸 보고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다.

류이호는 대만의 국민 남친이라 불릴 만큼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아시아 청춘스타다. 23일부터 25일까지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