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순, 재일교포와 결혼한 후 국내로 들어온 이유 있다?

↑ 김교순 사진=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 화면 캡처

김교순의 근황이 공개, 김교순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는 김교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교순은 평범하지 않은 진한 화장에 쓰레기가 쌓여있는 집에서 생활하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교순은 “신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고 그의 상태를 본 의사는 “조현병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순은 과거 1970년대를 주름잡는 배우였다. 그는 전성기 시절 재일교포와 결혼한 후 국내를 떴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를 이유로 90년대 초 다시 귀국해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 하지만 이후 돌연 잠적, 그의 행방을 아는 이는 없었다.

현재 그는 ‘펭귄 할머니’라는 별명을 얻으며 기이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 직후 김교순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이 관심에 힘입어 김교순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