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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데뷔 1년이 안 된 시점 월드투어에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워너원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뷔 첫 월드투어 '원: 더 월드(ONE: THE WORLD)' 돌입 소감 및 4일 공개하는 스페셜 음반 '1÷X=1(UNDIVIDED)' 작업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본격 월드투어를 앞둔 데 대해 황성운은 "신인인데도 15개 도시 가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라이관린은 "전세계 워너블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전 세계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월드투어 콘서트 관전 포인트에 대해 윤지성은 "그동안 팬콘이나 쇼콘에서 보지 못했던 유닛 무대나, 개인별로 준비한 솔로 퍼포먼스가 있다. 열심히 준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개개인의 생각과 느낌들을 전달하려 노력했으니 솔로, 유닛 무대도 다 같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뷔 1년도 안 돼 월드투어를 성사시킨 워너원은 지난 1일부터 3일에 걸쳐 6만 관객과 함께 하며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원 더 월드 In Seoul'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너원이 전 세계를 무대로 'Golden Age'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대망의 첫 번째 월드투어의 시작점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워너원은 기존 히트곡은 물론, 리얼리티 '워너원고'를 통해 준비 과정을 보여줬던 유닛 앨범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스페셜 음반 '1÷X=1(UNDIVIDED)' 타이틀곡 '켜줘'를 비롯한 네 팀의 유닛곡 트리플포지션(박우진·김재환·강다니엘)의 '캥거
이번 월드투어 및 스페셜 앨범 활동을 시작으로 워너원은 새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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