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 설현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 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유럽 여행을 앞두고 “안 먹는 음식이 있다. 저는 햄버거 안 먹는다. 맛이 있는지 모르겠다. 저는 한식 좋아한다. 매운 거”라며 음식 취향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음식을 싸왔냐는 질문에 “다이어트 중이라서”라며 머뭇거렸다. 이에 김용만이 “자기 먹을 것만 싸왔나?”라고 되물었고
설현은 “안 드실 것 같았다”라며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너 먹어”라며 쿨하게 양보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출국장으로 향하는 도중 멤버들은 “설현이는 센터다”라며 홍일점 설현을 보호하는 행동을 취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