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치료를 받은 뒤 회복 중이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추자현 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면서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일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 측은 “추자현과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중국 드라마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5년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7월 SBS ‘동상이몽2’ 첫 방송 당시 2017년 1월 결혼식 전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다음은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자현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추자현 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입니다.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