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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사진| 박유천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팬들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박유천은 지난 4일 공식 웨이보에 "많은 분들께서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하얀색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유천은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한국 팬미팅 하러 왔다. 홍콩 대만 팬들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라고 덧붙여 해외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박유천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2018 생일 팬미팅'을 진행했다. 박유천은 팬미팅장에서 "힘든 순간을 여러분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 “이제는 좋은 얘기만 듣지 않는다. 팬 여러분이 건네는 충고들이 나를 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주 보면 좋겠다” 등 팬들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일본, 서울 팬미팅에 이어 오는 7월에는 홍콩과 대만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6년 6월 4건의 성추문에 휩싸였으나, 지난해 3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은 지난해 8월 2년간의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결혼 예정이었던 연인 황하나와도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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