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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했다.
박신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박신혜입니다. 문메이슨 군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부로 함께 하겠습니다"면서 "스페인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라 지목된 지 24시간 내에 동참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고 했다.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현빈과 캐스팅 돼 스페인에서 촬영 중인 박신혜가 뒤늦은 동참에 양해를 구하는 마음씀씀이를 보인 것. 아울러 승일희망재단 기부 내역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의 관
한편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이다. 기부천사 션의 시작으로, 연예계 전반으로 따뜻하게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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