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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홍콩을 찾아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21일 오후 홍콩의 한 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근황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영애는 "요즘 여덟 살 된 쌍둥이 엄마로서 아이가 처음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학교생활 적응하느라고, 저는 학부모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컴백 계획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나를 찾아줘'라는 영화를 한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 역할로 열심히 촬영 중이다. 내년 홍콩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불변의 동안 미모를 유지 비결로는 전원생활을 꼽았다. 그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텃밭을 가꾸어서 아이들과 직접 해 먹고 자급자족했던 전원생활이 큰 도움이 되었
이영애의 1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나를 찾아줘'는 지난달 14일 크랭크인했다.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생김새부터 흉터 자국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마을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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