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트로트퀸’ 류원정, ‘불후의 명곡’ 장윤정편 첫 출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예 트로트 가수 류원정이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첫 출격한다.
22일 소속사 길맥컴퍼니 측 관계자는 “류원정이 오는 23일 오후 방송하는 ‘불후의 명곡’ 장윤정편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류원정은 러블리즈, 김용진, 나비, 손준호 등 쟁쟁한 게스트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예상치 못한 깜짝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지켜보는 앞에서 멋진 헌정 무대를 꾸미고 신인의 당찬 패기를 드러내며 관객 및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아이돌 못지않은 상큼한 비주얼로도 주목받고 있는 류원정은 채널A플러스 뷰티 프로그램 ‘박시연의 멋 좀 아는 언니’의 MC로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서 류원정은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순백의 여신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여름 메이크업을 위해 민낯으로 변신했음에도 변함없이 청순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은 물론, 뷰티 및 예능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통해 눈도장을 찍고 있는 류원정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류원정은 지난달 새 싱글 앨범 ‘REBORN’을 발매하고 진정성 있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정통 트로트곡 ‘사랑해요 아버지’, ‘단 한 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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