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러시아서 전한 근황....신혼여행 포기 이유는?

↑ 차세찌,한채아. 사진|차세찌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한채아가 임신으로 신혼여행을 포기한 가운데 러시아에서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차범근 전 감독과 부인 오은미 씨, 며느리 한채아, 박지성, 박문성 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 임신 중인 한채아의 근황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채아는 여전한 미모와 환한 미소를 보이며 배를 가방으로 살짝 가렸다.

↑ 배성재, 박문성해설위원, 오은미, 박지성, 차범근, 한채아. 사진|배성재 SNS

한채아는 지난 5월 차범근 전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결혼 당시에는 임신 초기로 입덧이 심했기 때문에 한채아는 결국 신혼여행을 포기한 후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한 바 있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현장에서 한채아가 등장하자 팬들은 임신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걱정을 덜었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2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오늘(27일)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F조 3차전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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