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의 퇴원 후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은 안도하면서도 섭섭함을 드러냈다.
26일 서울 청담동의 한 음식점은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우블리 커플, 추자현 우효광님이 다녀갔다”며 이들이 지난 24일 식당에 방문했음을 알렸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아들을 출산한 이후 4일 갑작스런 경련으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입원했다. 입원 6일 만에 추자현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지난 12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확실한 근황이 공개되지 않아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던 상황. 추자현은 해당 식당에 “정말 맛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건강을 되찾았음을 증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쾌차했다니 다행이지만…팬들이 많이 걱정했는데 괜찮다 한 줄 써주는 게 어려운 일인가”, “많이 걱정했어요. 하지만 직접 소통해주셨으면 좋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