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이태환이 대립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7회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이 이성연(이태환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만남에 끼어들었다.
이날 이영준은 이성연과 김미소의 약속 장소에 난입했다. 그는 업무를 핑계로 김미소를 빼낸 뒤 이성연에 “김비서 만나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성연이 “너야말로 끼어들지 마. 우리 일에”라고 맞서자, 이영준은 “우리? 우리 같은 말
그러자 이성연은 이영준을 비웃으며 “그거 알아? 9년보다 더 긴 시간 동안 미소 씨가 날 찾았대. 간절히 바랐대. 날 다시 만나기를”이라고 대꾸했다. 그러면서 “간절히 원했기에 결국 만나게 된 운명 같은 사이다, 우리”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