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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할배’ 이서진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 |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터즈’(이하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이서진이 베를린 첫 목적지 브란덴부르크 문으로 향했다.
이날 이서진은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에게 목적지가 도착했음을 알리고, 역에서 내렸다. 그러나 노선도를 다시 확인한 이서진은 “하나 더 가야한다”한다며 내리는 출연진들을 다시 지하철에 태웠다.
이서진의 실수에 신구는 “간만에 신난다”라며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서진의 실수에 나영석 PD는 “미쳤지? 미쳤어? 이서진이 정상이 아니다. 실수만 두 번째”라며 장난스럽게 말을 걸었다.
이에 백일섭은 “괜찮아. 살다보면 그럴 때 있다”라며 당황한 이서진을 다독였다.
그러나 이서진은 “죄송합니다”라며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
신구는 “(이서진이) 한 번도 그런 적 없는데 새롭더라”며 인자하게 웃었다.
백일섭 역시 “이게 ‘꽃보다 할배’ 매력이 아닌가? 여행이 그럴 수도 있고”라고 맞장구 쳤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