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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곽시양이 살인마로 파격 변신한다.
곽시양은 11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목격자’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읽을 당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극 중 냉혹한 살인범에 도전,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하고 섬뜩한 파격 변신에 나선 그는 “그동안 해왔던 역할과 달라 신선했다. 이 영화 속에서 주는 메시지가 많은 공감이 됐기 때문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
지난 5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전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크리닝 후 참신한 공간설정과 대담한 연출로 판권 구매문의와 각국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 8월 중순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