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3' 강혜진.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지니언니’ 강혜진이 연매출 20억 원이라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면서 강혜진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해투동:판매왕 특집’으로 꾸며져 허경환, 홍진영, 한혜연, 이국주, 강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니언니'로 어린이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혜진은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소개하며 “지니언니로 변신 후 1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가 94만 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구독자 수는 녹화 이후 꾸준히 늘어 13일 오전 9시 기준 '헤이지니' 구독자 수는 98만 명을 넘어섰다.
강혜진은 특히 "'지니언니'로 창출되는 수입은 20억 원 정도이다. 회사 소속이라서 월급을 받으며 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이 밝힌 지난해 연매출 17억 원을 뛰어넘는 1위 수입이다.
강혜진은 지니언니 이전, 유튜브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에서 1대 캐리언니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캐리언니가 바뀔 당시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렸을 정도. 그 인기에 힘입어 지니언니로 새출발한 이후 금세 구독자수 97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에는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 도티 등을 제치고 누적 조회수, 광고 수입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3월에는 미
강혜진 팬에는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도 있었다. 강혜진은 "팬미팅 경쟁률이 1000대 1"이라며 "배우 이영애 씨의 쌍둥이 자녀가 저를 좋아해서 방문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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