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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가 하석진에게 안겨 병원으로 향했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는 임다영(보나 분)이 김지운(하석진 분)에게 안겨 병원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임다영에게 “자주 아팠다면서 왜 참았냐?”고 물었다. 이에 임다영이 “이러면 지장이 많다. 알바에 회사 일에. 그리고 병원에 와도 병명도 모르고, 진짜 나쁜 병일까 봐 무섭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혼자 있어도 된다. 약 먹고 알아서 가겠다”고 말했지
진단 결과, 임다영은 심한 배란통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의사는 3개월간 피임약을 먹어보라고 권했다. 이에 임다영은 처방받은 피임약을 사서 김지운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한편 안진홍(이민영 분)이 두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아무 사이도 아니라더니”라며 의심하는 기색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