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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와이프’ 지성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상엽 PD, 지성, 한지민, 장승조, 강한나가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육아는 자신 있다”라면서 “장승조 씨가 가슴에 따뜻한 것 같다. 장승조 씨와 공통점은 가족들과 여행을 가면 저는 그날 아침 5시쯤 일어나서 그 도시를 조깅한 뒤 미리 사전 답사하고 돌아와서 다시 와이프, 자식을 데리고 그곳으로 가서 설명해준다. 그런데 장승조 씨도 똑같더라”며 유부남 끼리의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해줄 수 있겠다고 말하니 장승조 씨가 ‘잡혀 사는 것도요’라고 이랬다. 그래서 제가 부부사이에 잡혀 산다는 표현을 하냐고 발끈한 적 있다”면서도 “앞으로 장승조 씨가 아빠가 되는데 37개월 선배라 조언해주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장승조는 “카메라 박에
한편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 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