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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I 문화재청 |
영화 '타짜'의 촬영지 중 하나였던 전북 군산 장미동의 중국 음식점 '빈해원'이 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6일 빈해원 등 근현대 건물 6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구(舊) 군산세관 본관'을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빈해원은 예스러운 분위기와 물짜장면으로도 유명한 맛집으로 1950년대 초 화교 왕근석씨가 창업했다. 1965년 철근 콘크리트와 벽돌로 지어진 2층 건물.
이 외에도 경북 칠곡 왜관성당, 전남대 의대 구 본관, 경기 파주 구 교하면사무소, 전북 군산의 구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청 관사 등이 등록문화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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