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걸그룹 다이아 주은(이상 23, 본명 이주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주은을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한 매체는 육성재와 주은이 지난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가수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설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돌 가수들의 특성상 단체생활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알콩달콩한 만남을 갖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주은 본인 확인 결과, 육성재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하더라"며 부인했다.
주은은 데뷔 전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와 ‘K팝스타 시즌3’ 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인물. 당시 귀여운 외모와 청아한 음색의 맑은 가성으로 양현석,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던 주은은 2017년 4월, 정규 2집 ‘욜로(YOLO)’부터 보컬 강화를 위해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 다이아에 투입되며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어느 곡에든 잘 어우러지는 청아하면서 담백한 음색을 뽐내며 팀 내 메인보컬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선보이며 실력파임을 입증했다.
주은은 흰 피부, 청순한 외모에 큰 눈망울로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9’의 ‘3분 친구’ 코너에 특별 출연해, 판매자 역할을 맡은 배우
한편 주은이 포함된 그룹 다이아는 지난 9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우우’로 활동 중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주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