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장윤주와 김원중이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멘토∙MC군단으로 나선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한 본격 엔터테이너 오디션. 27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좀 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한 엔터테이너 오디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육성하는 본격 오디션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선보인다.
특히 여자 모델과 남자 모델을 각각 이끌 모델 분야 멘토∙MC군단에 장윤주와 김원중이 이름을 올려 무게감을 더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는 패션계뿐만 아니라 방송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모델테이너’의 기준이 된 그만의 노하우로, 여성 지원자들이 모델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 교육을 담당한다. 또 한국 남자 모델의 기준이자 롤모델인 김원중은 모델뿐 아니라 디자이너로 패션계 ‘멀티테이너’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만의 노하우로 남성 지원자들이 모델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윤주는 이미 다수의 프로그램 MC 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진행능력과 예능감을 선보였던 모델테이너인 만큼 멘토로서 지원자들의 트레이닝은 물론 심사까지 그들의 성장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테이너를 육성 및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무엇보다 해당 분야의 노하우를 가진 롤모델이 기준이 되어야 하기에 멘토 군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민국 모델테이너의 기준이자 한류 모델 탑인 장윤주가 멘토 군단의 수장으로 적격”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주는 “사람을 세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델이 되기 위한 기술적인 면보다 인품과 인성을 갖출 수 있게 지원자들의 멘탈 부분을 멘토링 해주고 싶다”고 전했으며, 김원중은 “모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방법들까지 멘토링 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로서의 소양뿐 아니라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를 배출해낸다. 서류 심사 폐지, 최강 크루 제도, 시청자 투표 도입 등 확 달라진 제도로 최고의 스타가 완성되는 몇 달 간의 서바이벌 과정이 펼쳐진다. 그간 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바디프랜드가 주최, SBS플러스와 JIBS가 공동제작, 에스팀이 주관한다. SBS플러스에서 10월 초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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