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시간’ 결방...‘2018 아시안게임 축구예선’ 중계 여파

↑ 좌)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포스터, 우) ‘시간’ 포스터 사진=MBC

[MBN스타 안윤지 기자] MBC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와 ‘시간’의 결방소식을 전했다.

1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2018 아시안게임 축구예선’으로 시사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와 드라마 ‘시간’이 결방한다.

‘이나리’와 ‘시간’ 방송 시간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대 바레인의 예선 경기가 중계된다.

해당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9시(현지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예선’ 중계 여파로 인해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또한 결방을 확정지었다.

기존에 오후 10시에 방영됐던 KBS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30분 지연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