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상. 사진|현상SNS |
그룹 오션 출신 현상(34, 본명 최현상)과 MBC 기상캐스터 이현승(33)이 18일 결혼한다는 소식에, 가수 현상에 이목이 집중됐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현상과 이현승은 오는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홍경민과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축가는 테이와 고유진이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현승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 하필 결혼 앞두고 사상 최악의 폭염이 와서 일복이 터졌어요. 청첩장 직접 드릴 약속들도 갑작스런 회사 콜로 파투 많이 함. 이해해준 지인들 감사해요. 갚으면서 살게요"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188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가진 현상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의 OST ‘사랑아 기다려’로 데뷔한 가수다.
현상은 이후 2012년 꽃미남 그룹 ‘오션(5tion)‘에 합류해 국내 및 일본에서 활동했으며, 2015년 탈퇴 후 ‘핫해’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핫해’로 배우 김새론의 동생 김아론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 '아침마당' 현상.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트로트가 운명처럼 다가왔다”는 현상은 지난 1월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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