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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과 곽시양이 새벽 출근을 했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에는 조재윤과 곽시양이 어시장 순찰 업무에 배치되어 공동어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벽 네시에 출근길에 오른 조재윤 순경과 곽시양 순경은 아침으로 복숭아를 먹으며 새벽근무에 나섰다.
곽시양은 멘토 천상용 경위에게 “어시장에서 어떤 걸 중점으로 봐야 하는 거예요?”라며 모범생다운 질문을 했다. 천 경위는 “계절 따라 잡히는 생선 어종이 달라서 어종을 확인해야 한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것도 업무 중 하나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조재윤은 어민들과 밝게 인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잘하려는 마음에 어민 앞에서 너무 아는 척 하는 무례를 범하기도 했지만 금세 순경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개인인터뷰에서 곽시양은 “‘
조재윤 역시 “치안만 책임지는 게 아니라 어민 생계까지 책임지는 거예요”라며 “고등어 한 마리를 할 때 ‘비싸요’라고 하는거 보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해양경찰로서 뿌듯할 거 같아요”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