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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항소심 1년만 재개..法 "불참시 향후 불이익"

기사입력 2018-08-23 14:05 l 최종수정 2018-08-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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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쇼미더머니3'에 출신 래퍼 아이언(25, 정헌철)에 대한 상해 및 협박 혐의 항소심이 1년 만에 재개됐다. 아이언은 변호인을 구하지 못해 대응을 못했다고 해명했고 피해자 A씨의 변호인은 제대로 재판이 진행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형사부는 23일 아이언의 상해, 협박 혐의에 대한 항소심 공판기일을 열었다.
아이언은 지난 2016년 9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자택에서 여자친구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와 지난 2016년 10월 자신과 헤어지자고 한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폭력을 가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 2017년 7월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고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앞서 지난 7월 19일 11개월 만에 열린 첫 항소심 법정에 불참한 아이언에게 당시 재판부는 "소송 기록 접수 통지, 항소 이유서, 피고인 소환장 등을 발송했지만 전달되지 않고 있다"며 밝혔고 A씨 측 변호인도 "아이언은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해 잠적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아이언은 재판부로부터 향후 진행될 재판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재판부는 "오늘도 오지 않았으면 지명 수배를 하고 구속 영장을 발부하려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언이 이번 항소심과 관련 받은 서류가 없어 오늘은 기일 진행이 불가능하다"며 다음 기일을 오는 9월 20일로 잡았다.
아이언을 향해 "주소와 전화번호를 정확히 적고 가라. 다음 기일에도 불참하면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아이언은 "지명수배 등은 오늘 처음 들었다. 항소심을 앞두고 경찰도 내가 새로 이사한 집에 찾아오기도 했다. 주소 보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재판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거듭 해명했고, A씨의 변호인은 "그간 상해, 아동폭력 관련 사건을 도맡으면서 피해자의 입장을 변호했고 기일에서도 직접 방청객이 아닌 변호인의 입장으로 기일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번 기일에서는 이런 보장을 제대로 못 받는 것 같다"고 재판부를 향해 항의했다.
재판부는 "아직 재판이 제대로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입장을 밝히기 위한 좌석을

달라고 말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하자, 변호인은 "1심이 끝나고 1년 넘게 주소 보정과 관련한 문서들을 보냈지만 보지도 않았다. 그래서 전화로 요청을 하자 겨우 주소를 보정하고 항소심 날짜를 잡았다"며 답답함을 호소하며 언성을 높였다.
다음 기일은 오는 9월 20일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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