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측 “김승우, ‘판도라’ 새 MC 출격…배철수 하차”(공식입장)

↑ 김승우 ‘판도라’ 새MC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김승우가 ‘판도라’의 새 MC가 됐다.

MBN 관계자는 3일 오전 MBN스타에 “김승우가 ‘판도라’의 새 MC로 확정됐다”며 “김승우는 이번주에 첫 촬영을 시작해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MC인 배철수는 오늘(3일) 방송이 마지막이다”라고 전했다.

김승우가 새 MC를 맡게된 MBN ‘판도라’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선에 선 우리는 어떻게 정치를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고 정치판의 숨겨진 비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배철수가 ‘판도라’의 MC로 수준급의 진행실력을 보였으나 오늘(3일)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다.

새MC로 들어가게 된 김승우는 그간 KBS2 ‘승승장구’부터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까지 다방면에서 진행자로 활약한 바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