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마성의 기쁨’ 송하윤 사진=‘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MBN ‘마성의 기쁨’에서는 주기쁨(송하윤 분)이 성기준(이호원 분)의 호의를 공마성이 한 일로 착각했다.
이날 성기준(이호원 분)은 주기쁨의 아빠 주만식(오광록 분)을 찾아갔다. 그는 주만식이 자신을 알아보자 “저 아시는 구나”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주만식은 “어제도 왔잖아”라고 말했다. 성기준은 갑자기 등장한 개 한 마리에 깜짝 놀랐고, 이를 피하다 주만식과 넘어졌다. 이에 두 사람은 병원에 입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주기쁨은 주만식의 병실을 찾았다. 그는 VVIP실에 입원한 주만식을 보며 놀랐고, “근데 여기 엄청 비싼데 아니야? 아무리 그래도..”라고 말했다.
주만식은 “어제 그놈이 여기로 예약했다”고 설명했고, 이후 주만식은 퇴원했다. 이때 주기쁨은 공마성(최진혁 분)과 마주쳤다.
주기쁨은 “돈이 없다고 모든 사람들이 호의를 고맙게 여길 거라
공마성은 “뭐가 이리 비장하냐”며 “그럼 내가 내냐 그쪽이 내는 게 당연하지. 혹시 병실 공짜로 쓰려고 이러냐”고 물었다.
이후 주기쁨은 VVIP 병실에 예약한 사람이 공마성이 아닌 성기준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