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남자’ 유태오, 섬세하고 강인한 눈빛 `가을남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유태오의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배우 유태오의 에스콰이어 10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유태오 특유의 깊은 눈빛과 남성미가 돋보여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는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톤의 내추럴한 무드로 유태오의 독보적 분위기를 포착했다. 섬세하면서 강인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태오는 독일에서의 유년 시절, 런던과 뉴욕을 오가며 연기를 공부했던 비하인드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유태오는 지난 5월 열린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러시아 영화 ‘레토’로 경쟁 부문에 참석해 세계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레토’는 1980년대 초반 러시아를 배경으로 러시아 음악의 전설 ‘빅토르 최’의 활동 초기 당시를 그린다.
유태오가 주연으로 활약한 러시아 영화 ‘레토’는 오는 10월 8일~9일 이틀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프리미어 상영을 선보인다. 칸 국제 영화제를 통해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배우 유태오의 국내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칸의 남자 유태오! 눈빛이 열일” “유태오! 촘촘하게 꽉 찼다 잘생김. 이번 화보 느낌 역대급” “세련된 가을남자 유태오. 이 남자 어딘지 모르게 고급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레토’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유태오는 현재 드라마 ‘배가본드’와 ‘아스달 연대기’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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