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이 그제(3일) 고(故) 김주혁의 산소를 방문했습니다.
박희본은 어제(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렵게 생각하려니 한도 끝도 없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조촐하고 소박한 생일상과 한바탕 투정을 부리고 오려 했는데"라며 김주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희본은 "쑥스러워 같이 찍자 말도 건네지 못해 이렇게나마 선배님과 T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 김주혁이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납골묘에서 눈가가 촉촉해진 박희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김주혁은 지난해 10월30일 차량을 운전하다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한 아파트 정문 부근서 다른 차량을 추돌한 뒤 전복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