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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문가비 뱀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성수, 문가비, 정세운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량을 찾고 나서 출연진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던 그때 제작진이 김성수, 문가비, 정세운을 다급히 불러 세웠다.
그들 바로 옆에 뱀이 지나가고 있었던 것. 엄청난 크기의 인도왕뱀으로, 독은 없으나 크기가 큰종은 사슴을 통째로 먹기도 한다.
뱀을 가만히 보고 있던 문가비는 “그런데 뱀 고기는 무슨 맛일까?”라고 말해
이어 문가비는 “머리 치면 된다. 머리 잡으면 될 것 같은데”라며 “꼬리할거야? 안할거야? 잡아서 병만이 오빠 줄까?”라고 겁 없이 뱀에 다가가 쳐다봤다.
문가비는 “뱀을 안 무서워한다. 무서운게 별로 없다”라면서 “한끼는 해결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