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곶감 선물 받은 민경훈, "음원 1등할 때보다 더 좋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민경훈이 생일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생일을 맞은 민경훈이 서장훈으로부터 곶감선물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오프닝에서 김희철과 강호동은 생일케잌을 들고 교실로 들어왔다. 방송 날인 10월 6일이 민경훈의 생일이었던 것.
서장훈은 "다른 사람들 생일 때는 케잌만 준비했지만, 경훈이 생일은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민경훈이 갖고 싶어했던 곶감을 꺼냈다.
하지만 서장훈은 "그냥 줄 수는 없다"며 민경훈에게 멤버들이 쓴 카드를 누가 썼는지 맞히면 주겠다고 했다. 민경훈은 잘 맞히지 못했지만 멤버들의 도움으로 곶감을 획득했다.
곶감을 받은 민경훈은 "음원 1등할 때보다 더 기분이 좋다"며 감동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