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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신작 '프로메테우스'에서 전격 하차한다.
10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지원이 '프로메테우스'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
'프로메테우스'는 '300억 대작 드라마'로 하지원 외에도 진구, 박기웅, 이기홍 등이 출연한다. 2019년 상반기 MBC에서 방송이 예정돼 있지만, 여주인공인 하지원이 하차 하면서 차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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