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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이 집중 조명됐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의견을 중심으로 취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피해자는 당시 만 17세였고 조재현이 권하는 술을 거절하지 못한 채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PD수첩에 나온 조재현 성폭행 피해자들의 증언에 힘을 입어서 밝히게 됐다”며 “고통 속에서 14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이 사건에 대해 한 변호인은 “화해권고 결정은 당사자들의 분쟁은 이 정도의 금액으로 절차를 마무리 하는 것이 좋겠다는 법관의 권고입니다”라며 “미성년자 성폭력이라고 하더라도 14년 이상 지났기 때문에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볼 가능성이 상당합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