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형제 감독이 ‘어벤져스4’ 제목을 스포한 ‘헐크’ 마크 러팔로에게 분노했다.
루소 형제 감독은 17일 트위터에 “넌 여전히 해고야”라고 했고, 마크 러팔로는 “뭐라 할 말이 없네”라고 답했다.
마크 러팔로는 5일(현지시간)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해 “제목을 말해줘도 될 것 같다. 이미 나와 있는 것 같다”면서 제목을 밝힌 바 있다.
방송사는 그의 말을 묵음 처리했고, 팬들은 그의 입모양을 보고 ‘어나일레이션(annihila
일각에서 ‘어벤져스4’ 첫 번째 예고편과 최종 제목이 미국 추수감사절(11월 18일) 전에는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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