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하는 남자들2’ 최양락 이봉원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양락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 부가 아내에게 외모 지적을 받으며 속상해했다.
이를 본 최양락은 “나도 옛날에 이봉원이 나한테 못생겼다고 하며, 자기가 더 잘생겼다고 했을 때 어이없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아내 팽현숙이 “충격 받았다고 했잖아”라고 말하자 최양락은 “뭐 이런 거지같은 세상이 있나 했다. 살다 살다 별 소
이어 최양락은 “자기(이봉원 분)가 눈이 예쁘고 입술이 앵두 같고 코만 좀 약점이라고 하더라”면서 “(외모 대결에서)5대3으로 내가 졌다. 내 생에 억울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