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치미’ 최영완 사진=‘동치미’ 방송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양가 부모님 용돈은 반드시 공평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영완은 “시댁에 용돈을 팍팍 드리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다. 최영완은 “시댁 어른들이 안 계신다. 결혼 전에 돌아가셔서 얼굴을 못 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엄마도 저 결혼하고 5년 후에 돌아가셨다. 양가 부모님 중 친정아버지만 계신다
최영완은 “원래 친정에 가면 잠깐 놀러가도 항상 밥 먹고, 주머니에 있는 돈 탈탈 털어 아버지한테 드린다. 더 챙겨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게 습관이 돼 있다. 무조건 다 드린다”면서 “남편도 무슨 일 있으면 아버지 먼저 챙기려 한다. 용돈 가지고 차별한 적 없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