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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울어워즈] 이병헌 "민정이", 주지훈 "통장잔고", 박해수 "해인이"...★말말말

기사입력 2018-10-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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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이병헌에서 주지훈까지 대세 스타들은 말솜씨도 재치 있었다. '더 서울어워즈' 시상식에서는 빛나는 수상자들이 빛나는 수상소감 등 멘트로 재미를 더했다.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2회 더 서울어워즈' 시상식이 열려 이병헌 주지훈 손예진 정해인 등 대세 스타들이 수상 영광을 안았다. '더 서울어워즈' 시상식이 끝나도 남은 스타들의 '말말말'을 모았다.
◆이병헌 "민정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특별해진다"
이병헌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견이 없는 연기력의 결과였다. 이병헌은 수상소감 말미에 "지성씨가 말했듯 저도 민정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특별해진다"고 시상자 지성의 재치를 이어받았다. 이날 드라마부문 주연상 시상자로 박보영과 함께 나선 전년도 수상자 지성은 박보영의 미모를 칭찬하며 "보영이라는 이름 가지신 분들은 다 예쁘신가봐요"라며 아내 이보영에 대한 사랑과 박보영에 대한 칭찬을 한번에 해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성의 "보영"을 받아 이병헌은 "('미스터 션샤인') 김민정도 휼륭한 연기 감사하지만 제가 10개월 이상을 밖에서 일하는 동안 묵묵히 제가 힘이 돼준 아내 이민정씨와 아들. 쑥스러워 평소에는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송강호 "이선균씨? 제가 갈 데가 없어서 좀 챙겨주세요"
송강호는 영화부문 주연상 시상자로 나섰다. 지난해 여우주연상 수상자 나문희의 불참으로 홀로 시상하게 된 송강호. 머쓱했던지 객석에 있는 배우 이선균을 보고 "어디 계세요 이선균씨? 오늘 끝나고 어디 가실겁니까? 제가 갈 데가 없어가지고. 저 좀 챙겨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수 "'어머니 기대 마세요, 해인이 있어요' 했는데"
이 날의 말말말 대표작 중 하나.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드라마부문 남우신인상을 받은 박해수. 박해수는 수상자로 호명되자 당황한 모습으로 단상에 올랐다. 이어 "예상을 못해서 소감을 준비 못했다. 어머니가 기대하시고 계셔서 '어머니 기대하지 마세요 해인이 있어요' 했는데 (받게 됐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박해수와 정해인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함께 연기한 사이. 이날 두 사람은 각각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정해인 "엉덩이 춤을 추면 시상식 격 떨어질까봐"
올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손예진 누나는 물론이고 누나들의 마음을 훔쳐간 정해인. 정해인은 한류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뒤 MC 전현무, 김아중이 "팬미팅에서 보여줬던 노래나 엉덩이 춤을 보여달라. 선택은 맡기겠다"고 요청하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정해인은 당황하면서도 "엉덩이 춤을 추면 이 시상식의 격이 떨어질 것 같아서"라고 춤을 에둘러 거절한뒤 아이유의 '너의 의미'를 짧게 불러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아시아의 새 별로 떠오른 정해인은 이날 인기상까지 받아 2관왕이 됐다.
◆주지훈 "찍어 놓은 영화 없다. 통장 잔고가 바닥난 기분"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영화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주지훈은 수상 후 "지난 2년 정도를 정말 열심히 일해서 '암수살인'까지 4편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아쉽게도 찍어 놓은게 없어서 내년에는 못뵐 것 같다. 통장 잔고가 바닥난 기분이다. 빨리 찍어서 관객들과 만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멋진 슈트차림을 뽐낸 주지훈

은 국민심사단 시상자가 지금 스타들 중 누구를 보고 있냐는 질문에 "주지훈을 보고 있다"고 말하자 손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영화 '공작'이 대상을 수상하자 윤종빈 감독, 이성민 등과 함께 즉석 셀카를 찍는 등 시상식에 유쾌한 분위기를 더하는데 열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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