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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큰한 여자들’ 김민경 사진=KBS Joy |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KBS Joy ‘얼큰한 여자들’ 2회에서는 혼자 사는 여성들의 리얼한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홀로 집에 있을 때 위기를 맞은 김민경은 두려움과 희망, 슬픔, 환희까지 4단계 의식의 흐름을 통해 ‘혼사녀’들의 웃픈 현실을 제대로 보여준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민경이 식당에서 2인분 이상씩만 판매하는 메뉴를 무리하게 먹다 탈이 나고 설상가상 집안에서 생각지도 못한 2차 사고를 맞이했다.
이에 그녀는 “내가 만약 이대로 발견이 안 된다면..” 이대로 죽는 것은 아닐지 고독사를 걱정하면서도 불현듯 짝짝이 양말을 신은 상태로
이후 김민경은 핸드폰을 구세주 삼아 구조요청을 시도하지만 또다시 좌절, 결국 극적인 상황이 코앞에 닥쳤다.
이처럼 홀로 천국과 지옥을 이리저리 오가는, 혼자 사는 여자라면 한 번쯤 상상해봤을 위기와 대처법이 웃픈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