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 마 B1A4 신우 사진=WM엔터테인먼트 |
신우는 지난 달 6일 첫 방영한 SBS 주말극 ‘미스 마: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이하 '미스마')에서 무지개 마을의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순경 배도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신우는 첫 정극 도전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중견 배우들 사이에서 밝고 부드러운 에너지로 존재감으로 극의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우가 맡은 배도환은 아직 경찰로서의 사명감은 없지만 서은지의 등장 이후로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느새 민중의 지팡이 노릇을 하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신우는 첫 눈에 반한 서은지(고성희 분)를 향한 직진 러브를 선보이며 매회 핑크빛 기류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회에는 서은지와 미스 마(김윤진 분) 사이의 대화 내용을 알아차리는 장면이 등장해 예상치 못한 전개로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신우는 적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극중 분위기를 밝게 전환시키며 탄탄한 핫바디에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한 신
한편, 신우가 속한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