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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깜짝 등장에 랜선이모들이 크게 반겼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한라에서 백두까지’ 2편이 방송됐다.
이날 5주년을 맞아 특별한 손님이 등장했다. 지난 2015년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현재 프랑스에 거주 중이라는 삼둥이는 기차 역에 나란히 서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으로 등장했다. 어느새 훌쩍 자란 삼둥이는 어릴 적 불렀던 노래를 부르고, 송일국을 여전히 ‘아버지’라고 부르는 등 한결 같은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아이슬란드 여행기가 담겼다. 영상 속 삼둥이는 아이슬란드의 설원에서 눈놀이를 하던 중 “이제 가자”는 송일국의 말에 “조금만 더 놀게 해주세요. 66분만”이라며 칭얼대는 모습을 보였다. 의젓해 보이지만 여전히 장난기 넘치고 애교 가득한 삼둥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하차 후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삼둥이에 랜선이모들은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모팬들은 “키만 컸네”, “삼둥이 봐서 너무 좋았어요. 여전히 사랑스럽고 잘 크고 있네요”, “얼굴 봐서 너무 좋았음..너무 귀여워”, “애들 목소리 왜 이렇게 굵어진 거야?”, “대한 민국 만세 건강하게 자라렴”, “삼둥이 근황 궁금했는데 프랑스에서 살고
한편, 배우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 2012년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얻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