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억류부터 도끼 도난사고까지…해외서 곤혹 치룬★ [M+이슈]

↑ 이종석 억류부터 도끼 도난사고까지 곤혹 사진=DB

이종석 억류부터 도끼 도난 사고까지 스타들이 해외에서 곤혹을 치렀다.

지난 5일 이종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카르타에 억류된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팬미팅을 개최한 현지 프로모터인 yes24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

이에 6일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는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팬미팅 직후 기획사와 현지 프로모터 Yes 24의 업무 처리 때문에 귀국 일정이 지연되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태가 발생한 원인은 지금 당사에서도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기획사와 Yes 24의 설명이 계속 바뀌고 있다. 처음에는 Yes 24 현지 대표가 아무런 이유 없이 배우와 스탭들의 여권을 가지고 잠적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고 하고 몇 시간이 지나니 현지 언론은 비자 문제까지 발생했다고 하더라”면서 법정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도끼 역시 미국에서 도난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도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주차장에서 차량 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 매니저 백팩을 훔쳐 갔다. 그 안에는 저의 목걸이, 저의 시계들과 저의 카메라, 저의 한국 핸드폰 두 개, 저의 여권 다 도난당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범인을 잡을 가능성은 없다고 말하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연이은 스타들의 해외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며, 팬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